하하 폭풍 눈물 / 사진 : MBC 뮤직, 하하 트위터


하하 폭풍 눈물을 흘려 화제다.

11일 방송된 MBC뮤직 <하하 19TV 하극상>에서는 가수 별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하하를 위해 '하하의 가상 결혼식' 콘셉트로 결혼식 예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녹화에는 하하의 오랜 친구와 프로그램 패널인 박근식이 참여했다. 박근식은 녹화 도중 눈물을 흘려 녹화가 중단됐고, 이후에도 눈물을 흘린 채 녹화장을 빠져나갔다. 이 모습을 본 하하는 친구의 눈물에 울컥해 울음을 터트렸다.

박근식은 "결혼식 예행 연습을 하다보니 하하가 결혼한다는 사실이 실감났다. 어린시절부터 함께 해온 친구의 결혼에 가슴이 벅차올랐다"며 우정을 과시했다.

하하 폭풍 눈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하 폭풍 눈물 흘렸다고 해서 무슨일인가 했다", "하하 폭풍 눈물? 본방사수해야 겠다", "정말 친한가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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