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골든타임' 방송 캡처


'골든타임'의 열혈인턴 황정음이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병상에 누워있는 이사장 장용의 직무를 대신하며 완벽 이사장 포스를 선보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골든타임' 19회에서는 재인(황정음)이 수술 후 아직 회복하지 못한 이사장 대제(장용 분)의 병원 업무를 대신 처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원의 현안을 살피는 것은 물론, 소신껏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며 적극적인 경영자로서의 면모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 것. 이때 황정음은 과장들과의 면담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언변을 선보이다가도 뒤에서는 끝없이 고뇌하며 책임감을 통감하며 또 한번 성장해나가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강단 있게 자기 주장도 펼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재인쌤 많이 지쳐 보여서 안쓰러웠다. 하지만 갑자기 이런 일을 겪으면서 재인이 또 성장하리라 믿는다" 등의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빈틈없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MBC '골든타임'은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