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승부욕 폭발 / 사진 :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손연재 승부욕 폭발에 시청자들이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기량을 선보였던 수영선수 박태환과 체조 선수 손연재가 함께 출연해 런닝맨들과 게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야외 미션을 수행할 수 없게 되자 각자 자신 있는 종목으로 직접 게임을 제안했다. 이에 손연재 선수는 '스트래칭'을 적어 '손연재를 이겨라' 게임을 제안했다.

이어 손연재는 '다리 찟기, 가슴 무릎 닿기, 서서 다리 올려 찢기' 총 3가지 동작을 선보이며 이 중 한 동작만 따라해도 성공한다는 룰을 만들었다. 이에 박태환은 허리를 굽혀 발 끝을 잡는 고난이도 동작을 성공했고 이에 위기를 느낀 손연재는 "원래는 이렇게 해야 되는데"라면서 점점 강도 높은 자세를 바꿔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손연재 승부욕 폭발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연재 승부욕 폭발 모습 귀여웠다", “손연재 선수 생글 생글 웃으면서 할 말 다해서 웃겼다", "손연재 승부욕 폭발 최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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