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제공


배우 주원과 진세연의 아름다운 결혼식 속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5일 방영된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는 이강토(주원 분)와 목단(진세연 분)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두 사람은 조선의 독립을 위해 싸우는 동지들 앞에서 백년가약을 맺은 것.

이에 '각시탈' 제작사 측은 이강토와 목단의 결혼식 비하인드 사진 속 행복의 절정에 오른 '강단커플'의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사진 속 주원과 진세연은 소박하지만 순수한 예복을 갖춰 입고 선남선녀의 모습으로 돌아가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관계자 측은 "주원과 진세연의 모습에 제작진 모두 피로를 잊을 정도로 즐거워했다"며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맺어진 커플의 결혼식이라 더 감동적이였다"며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각시탈'의 해피엔딩과 새드엔딩의 치열한 갑론을박을 벌이며 "결혼 까지 했는데, 각시탈이 영원히 조선인의 희망이 돼야 한다"는 해피앤딩과 "허영만 화백의 원작 결말을 그대로 가야한다"는 설전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각시탈' 27회 시청률은 21.5%(AGB닐슨)을 기록하며 6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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