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중학교 시절 / 사진 : MBC '놀러와' 방송 캡처


유재석 중학교 시절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3일 방송된 MBC <놀러와> 400회 특집은 시청자와 함께하는 의미 깊은 시간들로 꾸며졌다.

이날 시청자의 사연을 읽던 중 사연 주인공 아빠가 유재석과 중학교 동창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에 깜짝 놀란 유재석은 방청객 사이로 뛰어 들어가 자신의 동창을 찾았고, 유재석의 중학교 동창들은 유재석 중학교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은 큰 뿔테안경을 쓰고 지금과 다를 바 없는 반듯한 이미지를 보이고 있다.

유재석은 자신의 과거 사진을 보고 "저 당시에는 까부는 데 정신이 팔려서 외모에는 크게 신경을 안 쓰던 시기였다. 일어나서 눈뜨면 머리를 빗고 대충 말리고 오늘은 어떻게 까불까 고민했다. 오늘은 뭐 입을까 고민 한 적이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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