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잔소리 아빠 / 사진 : KBS2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안녕하세요 잔소리 아빠가 등장했다.

3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카라 박규리, 한승연, 강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사연 주인공들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이날 아빠의 잔소리로 가족이 분열되고 있어 고민이라는 주인공은 "아빠는 현관에 들어서자 마자 사소한 것부터 잔소리를 늘어 놓는다. 온 집안을 돌아다니면서 잔소리를 한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엄마는 25년간 아빠의 잔소리를 들어왔다. 아빠가 잔소리를 할 때마다 귀를 닫는다.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고 덧붙였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안녕하세요 잔소리 아빠는 "잔소리가 아니라 지적이다. 모든게 치우면 좋지 않느냐"며 잔소리를 늘어놓아 모두를 경악케 했다.

한편, 안녕하세요 잔소리 아빠 등장에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잔소리 아빠가 우리 엄마다", "안녕하세요 잔소리 아빠 우리집이랑 비슷한데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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