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KBS2 새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이하 차칸남자)의 문채원이 혼신의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폭염 속 흙투성이를 구르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문채원이 이번에는 계란과 밀가루 세례를 받는 촬영으로 또 한 번 열연을 선보인 것.

해당 장면은 태산그룹의 총괄이사인 은기(문채원)가 무언가를 격렬하게 항의하는 남자들 사이에 둘러싸인 채 계란과 밀가루 세례를 받고 있는 모습으로, 그들 틈에서도 의연한 모습을 보이려 하고 있어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예감하게 한다.

촬영 당시 문채원은 날아오는 계란과 밀가루 세례에도 전혀 흐트러짐 없이 연기에 집중하는 등 연기에 대한 강한 열정을 드러내 촬영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렇게 계란과 밀가루 범벅 속에서도 빛나는 미모~ 문채원 때문에 푹 빠져 볼 듯!”, “대체 무슨 일이길래 저렇게 계란 세례를 받았지? 너무 안쓰럽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사랑에 전부를 걸었던 한 남자 강마루(송중기)의 처절한 삶과 세 남녀의 격정적인 사랑을 그린 정통멜로 드라마 <차칸남자>는 오는 9월 12일 밤 9시 55분 <각시탈> 후속으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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