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동이 최근 모습 / 사진 : MBC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포동이 최근 모습이 눈길을 끈다.

30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과거 강호동과 함께 '행님아'라는 유행어로 많은 사랑을 받은 '포동이' 김영대가 30kg 폭풍감량 후 훈남 변신에 성공해 시선을 끌었다.

김영대는 지난 1995년 MBC '오늘은 좋은날'의 '소나기'에서 강호동의 동생역인 포동이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후 16년여의 시간이 지난 뒤 포동이 최근모습은 과거 포동이와 전혀 다른 모습의 훈남으로 변신해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폭풍감량에 대한 궁금증에 그는 "사람들이 '포동이'라는 것을 못 알아본다. 예전에 '포동이'였다고 말해도 의심하는 분들도 간혹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외모가 달라보인다는 말에 "살이 빠지면서 얼굴의 윤곽이 살아났다. 코를 일부러 살 속에 숨겨 놓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주기도.

한편, 25세가 된 김영대는 이날 방송에서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꿋꿋이 성장한 과정과 배우로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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