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신의' 이민호, 시청자 호출에 재기의 칼 뽑아들고 정면돌파 선언!
배우 이민호가 드디어 재기의 칼을 뽑아들었다.
SBS 월화드라마 <신의>의 주인공 이민호가 27일(오늘) 방송될 5회부터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정면돌파를 시도한다. 방송 초반 잠만 좋아하고 시큰둥한 표정으로 일관하던 염세주의자 최영(이민호)은 어떤 일에도 무반응이었다.
하지만 그럴수 밖에 없었던 과거 사연이 공개됐다. 적월대 시절 아픈 상처 때문에 세상과 등지고 살아온 최영은 삶의 목표를 잃은채 무력감에 빠졌다. 게다가 은수(김희선)의 칼에 찔린 후유증으로 육신마저 제대로 추스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처럼 쵤영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을 호소하자 시청자들은 "최영대장을 살려내라"는 구명운동을 벌였다. 시청자들과 팬들은 "대장이 아프니 나도 아프다", "당신을 지켜주는 경찰 방패가 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시청자들의 격려에 응답하듯 다시 일어선 최영은 정면돌파를 선언하고 나섰다. 다시 일어선 이민호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는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방송되는 <신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