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예명 JKMFO / 사진 : 윤형빈 트위터


윤형빈 예명 JKMFO의 뜻이 공개됐다.

윤형빈이 JKMFO라는 이름으로 개가수(개그맨 겸 가수)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그 숨은 뜻을 공개했다. 윤형빈 예명 JKMFO는 바로 공개연인인 정경미의 이니셜인 것. JKM은 정경미의 이니셜이고 FO는 FOREVER에서 앞글자 두개를 딴 것으로 과거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봉숭아학당'에서 왕비호로 활동 당시 그가 외치던 말.

이는 윤형빈이 최근 발표한 곡 '살아있네'에서 정경미를 디스하던 것과는 달리 속마음을 드러낸 것. 윤형빈은 이에 "JKMFO는 세계적 일렉트로닉 듀오 엘엠에프에이오(LMFAO)를 패러디해 정경미에 대한 마음을 표현한 것"라며 "가사를 통해 정경미에 대한 서운함을 표현했지만 개그적 요소일 뿐 진짜 마음은 아니다"라고 밝히며 공개연인 정경미에게 애정을 과시했다.

윤형빈의 신곡 '살아있네'는 윤형빈과 캐나다 DJ 출신 지(Zee)가 공동 작곡했고, 윤형빈이 직접 가사를 썼으며, 특히 미국 최고의 마스터링 스튜디오인 스털링 사운드에 마스터링을 의뢰해 콜드플레이(Coldplay), 위즈 칼리파(Wiz Khalifa), 나스(Nas), 핏볼(Pitbull) 등의 앨범을 작업한 크리에이터 크리스 아덴스(Chris Athens)와 함께 작업했다.

한편, 정경미는 윤형빈의 '살아있네' 피처링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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