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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이민호-김희선, '박력스킨십'에 안방극장 '설레'
'신의' 이민호가 김희선에게 박력있는 스킨십을 선보여 안방극장을 얼어붙게 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새 월화극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에서 최영(이민호 분)은 유은수(김희선 분)을 돌려보내주겠다는 언약을 지키지 못하게 되자 그녀가 휘두른 검을 피하지 않고 자신의 몸을 관통시켜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어 오늘(20일) 방송될 3회 분에서 최영은 은수에게 박력넘치는 스킨십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이민호는 김희선을 벽에 밀친 채 어깨를 꽉 잡고 강렬한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다. 김희선 역시 애틋한 눈빛으로 이민호를 바라보며 두 사람의 관계의 미묘한 기류를 짐작케 하고 있다.
또한 은수를 '신의'로 모시며 깍듯하게 예를 갖춰온 고려장군 최영이 어떤 이유로 그녀를 제압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져 앞으로 전개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상황.
한편, 지난 14일(화) 방송된 2회에서는 의식불명에 빠진 이민호의 핏기어린 얼굴에서 엔딩을 맞아 고려에서 김희선이 어떤 방법으로 개복수술을 진행하게 될 지 긴장감을 극대화된 가운데 3회 분은 오늘 밤 9시 55분 SBS '신의'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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