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칸남자' 송중기-문채원, 위험천만한 첫 만남 '기대만발'

배우 송중기와 문채원이 위험천만한 만남 속 폭풍 같은 운명을 예고했다.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둔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이하 '차칸남자')의 주인공 송중기와 문채원의 흙투성이가 된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문채원은 모래 위에서 흙투성이가 된 채 누워있고, 송중기는 화가 난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밝혀지지 않아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드라마 관계자 측은 "폭염 속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두 사람은 흙투성이가 되는 것도 신경 쓰지 않은 채 열연을 펼치는 등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흙투성이 속에서도 문채원, 송중기 비주얼 최고", "실제 커플 같은 느낌이 솔솔", "차칸남자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직 사랑하는 여자(박시연)만이 전부였던 한 남자(송중기)가 또 다른 여자(문채원)를 이용해 배신하는, 그로 인해 벼랑 끝에 몰리는 세 남녀의 얽히고 설킨 진한 사랑과 복수를 그린 '차칸남자'는 오는 9월 1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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