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아 그대' 설리-민호, 장대비 속 우산데이트 포착!
'아 그대' 설리와 최민호가 달콤 촉촉 ‘우산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될 ‘아름다운 그대에게’ 3회에서는 설리와 민호가 장대비가 주룩주룩 쏟아지는 날 우산을 나눠 쓰고 다정하게 거리를 걸으며 ‘우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이 이처럼 급속도로 가까워질 수 있었던 이유는 설리와 민호 사이에서 함께 우산을 쓰고 있는 강아지 ‘상추’가 활약한 덕분. 과연 민호의 ‘충견’ 상추가 두 사람의 운명적인 ‘사랑의 매개체’가 된 사연은 무엇인지, 두 사람이 우산 속에서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등에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우산 데이트’에서는 극중 설리에게 까칠하게만 굴던 민호의 변화가 감지돼 시선을 끌고 있다. 설리 쪽으로 우산을 기울인 덕에 민호의 어깨가 촉촉이 젖어버린 모습이 눈에 띄었던 것. 자신에게 전폭적인 긍정 에너지를 보내는 설리에게 점차 열리고 있는 민호의 마음이 또 한 번 드러난 셈이다.
한편, ‘신드롬 제조기’ 전기상PD와 이영철 작가의 ‘명불허전 이중주’가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