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 시청률 / 사진 : MBC <아랑사또전> 방송 캡처


아랑사또전 시청률 13.3%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머니의 행적을 따라 밀양으로 내려오던 은오(이준기)가 저승사자에 쫓기는 귀신 아랑(신민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귀신을 볼 줄 아는 능력 탓에 아랑이 눈에 보이긴 했지만 귀찮은 일에 말려들까봐 은오는 필사적으로 아는 체 하지 않았다. 결국 아랑과 밤을 지새게 된 은오는 자신의 의사와는 달리 아랑의 사건에 조금씩 얽히게 됐다.

한편, 이날 첫 선을 보인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7.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한자릿수 시청률에 만족해야 했다. KBS2 <각시탈>은 19.4%로 수목극 왕좌 자리를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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