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민영이 드라마 <닥터진> 스태프 전원에게 100인분 밥차와 선크림 100개를 선물해 훈훈함을 더했다.

박민영은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 막바지 촬영이 한창인 지난달 30일 살인 더위로 인해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선크림과 든든한 100인분의 밥차를 준비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민영의 통큰 선물에 스태프들은 이날 만큼은 더위와 피로를 훌훌 털어버리고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드라마 관계자는 "박민영이 많이 지쳤을 텐데도 내색 없이 촬영에 임했다. 모든 감정신을 집중력과 정신력으로 잘 버티며 완벽히 소화해냈다"고 극찬하며 "특히 촬영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한 박민영은 막바지 촬영에 맛있는 식사와 선크림 선물로 스태프들의 기운을 북 돋아주었다. 현장 스태프들은 '마음 따뜻한 영래 아씨'라며 입을 모아 칭찬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박민영 송승헌 주연의 <닥터진>은 지난 주말 22회를 끝으로 종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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