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저주 /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더스타 DB


신세경 저주 징크스가 화제다.

배우 신세경은 지난 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신세경에게 "드라마 상대역이었던 장혁, 유아인이 모두 죽었다. 신세경의 마음에 들면 모두가 죽는 것이 아니냐"고 묻자 이에 그녀는 "이 모든 것은 내 의도가 아니였다"고 해명했다.

앞서 신세경이 출연한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는 그녀가 짝사랑했던 상대배우 최다니엘과 차를 타고 가다 함께 사망했고, SBS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장혁, SBS <패션왕>에서는 유아인이 총살당한 바 있다.

신세경의 저주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듣고 보니 정말 그렇다", "신세경의 저주 알투비에서는?", "신세경 상대배우들은 항상 비극"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세경이 출연한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는 오는 14일 개봉한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