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눈싸움 릴레이, '무대' 보다 더 불꽃 튀는 '눈싸움 빅리그'

개콘 눈싸움 릴레이가 눈길을 끈다.

최근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멤버들이 눈싸움 동영상을 온라인에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개콘'의 '네 가지' 코너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개그맨 김준현은 "그래, 나 뚱뚱하다! 뚱뚱하고 그러면 눈 두덩이 살 때문에 눈뜨기도 힘들고 싸움도 못할 것 같고 그러냐"라고 외치며 "그럼 이제 눈싸움을 해볼까?"라며 영상 속에서 눈싸움을 시작한다. 그러나 김준현은 얼마 지나지 않아 눈을 감고 졌음을 인정한 뒤 동료 개그맨 유민상에게 릴레이 눈싸움 빅리그를 넘겼다.

눈싸움 릴레이는 김준현을 비롯 유민상, 장도연, 홍인규 등 '개콘'의 인기개그맨들이 릴레이로 눈싸움 동영상을 온라인 상에 게재해 하는 것.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색다르다며 즐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