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당 후속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넝쿨당 후속작에 이목이 집중됐다.

8일 오전 한 매체는 국민드라마라 불리는 KBS2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쿨당')'의 후속작 '내 딸 소영이'의 주인공으로 최정원, 이상윤이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최정원은 극 중 자존심이 강하고 쿨한 여자 역할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벗어나려고 애를 쓰며 사회적 성공에 대한 욕망이 강한 모습을, 이상윤은 그런 최정윤을 연민의 정으로 바라보다가 후에 사랑하게 되는 순정남 역할을 맡았다.

'내 딸 소영이'는 지난 1월 종영한 KBS2 '브레인'의 유현기PD가 연출을 맡았다. 아버지와 딸의 사랑과 화해에 대한 이야기를 그릴 계획인 '내 딸 소영이'는 그 관계자에 따르면 "순수한 부정과 젊은이들의 조건없는 사랑 등 현 시대를 바르게 살아가려는 의미를 담았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넝쿨당 후속작 '내 딸 소영이'의 아버지 역에는 천호진이 캐스팅되었으며 오는 9월 15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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