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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문신 비밀 공개, '나는 귀신이다' 알리는 은밀(?)한 징표
신민아 문신 비밀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새 수목극 <아랑사또전> '100배 즐기기' 특집에서 배우 신민아의 목에 있는 문신의 비밀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아랑사또전> 김상호 감독은 "이 문신은 염라대왕을 뜻하는 문양을 그린 것으로 귀신과 인간은 차별성을 두어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문신이 탄생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비주얼 아티스트는 "영이 속박을 당하는 느낌에 부적을 그대로 표현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또, 저승사자 무영 역을 맡은 한정수는 "우리도 문신이 있다. 같은 문양이고 위치만 다르다. 사람이 아니라는 표시"라며 손등에 찍힌 문신을 공개하기도.
신민아 문신 비밀 공개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민아 문신의 의미가 이거였군요", "아랑사또전 완전 기대됩니다", "첫방송 본방사수", "신민아 문신 비밀 공개 이런거였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 사또 은오(이준기 분)와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 분)의 로맨스가 펼쳐지는 <아랑사또전>은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