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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이준기, 삼복 더위에도 리얼 액션 '동작이 남달라'
배우 이준기가 맨주먹으로 맞서 싸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오는 8월 방영을 앞두고 있는 MBC <아랑사또전>에서 귀신을 보는 능력을 지닌 경남 밀양의 신임 사또 은오 역을 맡은 이준기의 리얼액션 스틸이 공개된 것.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살인 더위 속에서도 한복을 입고 폼나는 액션신을 소화하고 있다. 이미 드라마 <일지매>, 영화 <플라이 대디> 등에서도 뛰어난 액션 연기를 선보였던 이준기는 이번 <아랑사또전>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액션을 펼친다.
한 현장 관계자는 "이준기는 무술을 제대로 보여주는 배우다. 무엇보다 상대 액션배우가 편하게 연기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모습이 훌륭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준기 신민아 주연의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 사또 은오(이준기)와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이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오는 15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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