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홍명보 문자 / 사진 : MBC, 윤종신 트위터


윤종신과 홍명보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가 화제다.

가수 윤종신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거 솔직히 자랑임. 정신없을 홍(명보)감독님. 만난 지 꽤 돼서 답장 기대 안하고 보낸건데.. 자상한 (홍)명보 형. 광장초등학교 1년 선배라우. 우승할 기세네요. 파이팅!"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윤종신은 홍명보 감독에게 "형, 감동이에요! 우승하세요. 파이팅 명보형! -종신"이라는 문자를 보냈다. 이에 홍명보 감독은 "고마워 늦은 시간까지 성원해줘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게"라는 답장을 보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윤종신 홍명보 문자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종신과 홍명보 감독님과의 친분 정말 부럽다", "윤종신 홍명보 문자 부러우라고 공개한 거 맞네", "홍명보 감독님 짱!", "윤종신 홍명보 문자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지난 4일 영국팀을 꺾고 오는 8일 브라질을 상대로 4강전을 이어간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