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윤희 / 판타지오 제공


배우 조윤희가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의류 브랜드 '스마일마켓'에서 팬사인회를 개최,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지난 21일 인천의 한 백화점 내 SPA 브랜드 '스마일마켓' 매장에서 오픈 기념으로 개최된 조윤희의 사인회에는 조윤희를 보기 위한 팬들이 대거 몰려 백화점 전체가 문전성시를 이뤘을 정도. 이날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사인회에 조윤희의 등장부터 시민들은 “정말 예쁘다. 여신 강림이 따로 없다”고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환호를 보냈다.

사인회에는 20-30대는 물론 중년층의 팬부터 귀여운 어린이 팬들까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이 찾아왔다. 현재 드라마 ‘넝굴당’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조윤희의 인기가 전 연령층에 걸쳐 고루 분포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

이날 조윤희는 자신을 만나러 와준 팬들과 일일이 다정스레 눈을 맞추고 악수를 하며 고마운 마음을 대신 전했다. 특히 바리케이드 밖에서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팬들을 위해 조윤희는 사인회 틈틈이 바리케이드 밖으로 환한 미소를 지어주며 시민들을 위해 세심한 배려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즐겁게 사인회를 마친 조윤희는 “많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와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 오랜만에 팬들과 가까이에서 눈 맞추고 대화를 나눠, 저로서도 굉장히 좋은 기운을 많이 받은 것 같다. ‘넝굴당’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리고,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희준과의 그네키스를 선보이며 주말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만든 조윤희는 매주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통해 호연을 펼치고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