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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이상형 공개, 54세 日 가수 '다마키 고지' 누구?
아이유 이상형 공개가 화제다.
지난 19일 가수 아이유는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열린 '도쿄 시어터 오브' 개관식에 참석해 공연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아이유 이상형 공개.
이날 아이유는 이상형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안전지대의 다마키 고지"를 꼽았다. 아이유는 "특히 흰 머리에 따스한 표정과 목소리가 정말 멋지다"라며 "8월 도쿄에서 첫 콘서트를 하는데 그때 꼭 다마키 고지의 ‘프렌드(Friend)'를 부르고 싶다"고 덧붙였다.
아이유 이상형으로 지목된 '다마키 고지(54)'는 1980년대 초반부터 1900년대 후반까지 전성기를 누린 그룹 '안전지대'의 리더이자 보컬이다.
아이유 이상형 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 이상형 또 바뀌었나? 이번엔 일본 가수구나", "안전지대 다마키 고지가 부럽다", "일본에서도 국민 여동생 될 듯", "다마키 고지가 들으면 뿌듯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