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대역 포착 / 사진 : KBS2 <각시탈> 방송 캡처


한채아 대역 포착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수목극 <각시탈>에서는 채홍주(한채아 분)와 오목단(진세연 분)의 화려한 액션신이 그려졌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한채아 대역 포착 장면.

이날 방송에서 한채아는 난간을 잡고 이단 옆차기로 진세연을 가격했다. 이 과정에서 한채아의 얼굴이 사라지고 화면에 대역 배우의 얼굴이 그대로 드러나는 방송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각시탈> 책임 프로듀서 이건준 CP는 "제작진의 실수에 사과 드린다"며 "정교하게 검토해야 했는데 놓친 부분이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한채아 대역 포착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열심히 보다가 몰입도가 떨어졌다", "각시탈 시청률은 1위인데 아쉽다. 좀 더 신경써 주세요", "각시탈 바쁜 촬영 스케줄 속에서 완성도를 더 높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각시탈> 지난 16회 방송분은 16.8%(AGB닐슨)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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