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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내부 스파이…이번에는 '또' 누구? 끝 없는 '반전' 무서워
유령 내부 스파이가 드디어 공개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유령>에서는 경찰청 수사국 내 또 다른 내부 스파이가 밝혀지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권혁주 팀장(곽도원 분)과 유강미(이현희 분) 형사는 사이버 안전국 전재욱 국장(장현성 분)을 내부 스파이로 확신하며 절망에 빠졌다. 하지만 방송 말미 진짜 내부 스파이는 경찰청 수사국장 신경수(최정우 분)로 밝혀져 강은진 박사(백승현 분)에 이은 또 다른 스파이의 존재로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유령 내부 스파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령 반전의 끝은 어디까지?", "유령 내부 스파이 또 나오는 건 아니겠죠? 이러다 모두 다 스파이?", "유령 한 회 한 회 다 레전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유령>방송에서는 조현민(엄기준 분)이 김우현(소지섭 분)의 정체가 하데스임을 알아채 극정 긴장감을 높이며 13.9%(AGB닐슨)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