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원근 / BH 제공


이원근이 카리스마 해커로 등장하여 유령의 긴장감을 더했다.

지난 12일부터 19일 까지 방송된 SBS TV 수목드라마 '유령'(극본 : 김은희, 연출 : 김형식, 박신우)에 올해 초 많은 사랑을 받았던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운의 어린 시절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신예 이원근이 등장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원근은 홍콩 해커단으로 분해 김우현 (소지섭 분)의 궁극적인 수수께끼의 근원인 신효정(이솜 분)의 진범을 잡을 수 있는 결정적 단서인 아이디phanton0308이라는 메일 계정으로 접속했다.

그는 김우현에게 대형팀원으로서의 정보를 주는 척 하며 조현민(엄기준 분)에게 하데스(최다니엘 분)로서의 정체가 탄로나게 만들었다. 이원근은 긴장감이 고조되는 순간 중요한 교란작전에 투입,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극의 긴장감을 높이며 압도적 존재감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왠 꽃미남인가 했는데 이원근이라니!” "이원근인가 긴가민가 했는데 너무 반갑다" "짧은대도 충분한 인상을 각인시켰다" "'해를 품은 달' 때보다 더 멋져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원근은 “좋은 선배님들과 이렇게 훌륭한 작품에 함께 할 수 있는 것 만으로 영광이다. 더 많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겠다”며 ‘유령’에 함께 하는 소감과 함께 팬들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한편, 이원근은 ‘해를 품은 달’에서 어린 운을 연기하며 큰 인기를 얻은 이후 싱어송 라이터 장재인의 뮤직비디오와 CF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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