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소지섭 반격으로 '팬텀' 비밀 밝혀질까? 시청자 '땀 뻘뻘'

유령 소지섭 반격이 시작되며 클라이막스를 달리고 있는 <유령>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18일 방송된 <유령>에서는 기영(소지섭)이 검찰청 도청 혐의로 체포된 혁주(곽도원)의 누명을 벗게 하기 위해 세이프텍에 잠입해 과거 현민이 행했던 방법으로 복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영은 태균(지오)이 세이프텍에 디도스 공격을 가하는 동안 자신은 사이버테러 대응팀으로 신분을 속여 세이프텍에 잠입한 뒤 세이프텍 CCTV 기록을 복사한다. 기영이 복사한 CCTV에는 세이프텍 내부에 있던 도청기가 외부로 이동했고, 인근 한정식집 CCTV 속에서 임치현 검사가 이 도청기를 들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결국 임치현 검사의 말은 거짓임이 밝혀졌고, 이 사건은 임치현 검사의 자작극이란 사실이 세상에 알려졌다.

세이프텍이 디도스 공격을 받았으며, 누군가가 업데이트 서버를 건드린 흔적이 있다는 보고를 받은 현민은 경악했다. 반면 기영 팀은 모든 기록을 삭제하고 도주하려는 해커팀과 피 튀기는 추격적을 예고해 앞으로의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유령 소지섭 반격에 시청자들은 "유령 소지섭 반격 드디어 시작되나", "마침내 팬텀이 흔들리나", "긴박감 최고! 이제부터 반격 시작"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