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강우 / SSD / TIMO E&M 제공


KBS 새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극본 : 황은경, 연출 : 송현욱)에서 거칠 것 없이 완벽함을 추구하는 엘리트 검사 ‘이태성’역의 김강우가 올 여름 한바탕 작정하고 고생하는 수난 시대를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김강우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촬영을 위해 몸과 정신력을 시험하게 만들 정도의 ‘이태성 수난 시대’를 열연하며 구르고 넘어지고 무시당하는 굴욕 세트까지 완성했다는 후문.

특히, 엘리트 검사 역할을 맡은 김강우는 럭셔리하고 깔끔한 모습으로만 등장하지 않을까 했던 누리꾼들의 예상을 180도 뒤집는 반전 캐릭터를 그려내며 올 여름 그 누구보다 뜨겁고 화끈한 해운대 스토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공개된 드라마 현장 스틸 속에서 김강우는 명품 수트를 입고 귀공자 같은 모습으로 시크한 매력의 도시 남자를 그려내는가 하면, 진흙으로 보이는 정체 불명의 물질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뒤집어 쓴 채 ‘진흙 강우’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해 극중에서 이태성 검사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김강우 조여정 정석원 남규리 등 명품 스타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해운대 연인들>은 드라마 <빅> 후속으로 오는 8월 6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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