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도플갱어 화성인, '원조'와 진짜 '오싹'할 정도로 '헷갈려'

홍수아 도플갱어에 시선이 집중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홍수아 도플갱어 '섹시 클럽녀' 김보람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보람씨는 "평소 홍수아 닮았다는 말을 좀 들었다"라고 밝힌 뒤 "성형수술은 하지 않았다. 고등학교 때부터 홍수아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이제 광주에서 홍수아 닮은 사람을 찾으면 나인 줄 안다"라고 말해 홍수아 닮은꼴임을 입증했다.

이날 그녀는 '섹시클럽녀'답게 365일 광주에 위치한 클럽들을 평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VVIP라 광주에 있으면 어떤 클럽이든지 무조건 무료입장이다. 스무살 클럽 처음 다녔을 때부터 그랬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4년 동안 놀면서 나만의 규칙을 정했다. 술이랑 담배는 절대 안하는 거다"라고 자신의 원칙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임용고시를 준비중이라며 "하루 10시간 공부한다. 보기에는 그렇게 안생겼지만 공부를 좀 한다"라며 대학 4년간 받은 장학금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화성인 X-파일'에는 24시간동안 마술을 연습하는 '매직녀'로 류정안씨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