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엘르걸 제공


KBS <각시탈>에서 목단으로 열연 중인 배우 진세연이 '엘르걸'과 만났다.

'엘르걸' 8월호 화보에서 진세연은 쇼파에 편안하게 기대어 앉은 채로 초록색 전화기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콧수염을 들고 시선을 바닥으로 고정시킨 익살스러운 모습도 눈길을 끈다.

특히 바닥에 누워 미니 선풍기를 쐬고 있는 화보에서는 몸에 달라붙는 원피스 때문인지 굴곡진 몸매가 드러나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진세연은 "나의 웃는 얼굴이 다른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것 같아 가장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또 가장 눈여겨 보는 배우로는 <패션왕>과 <건축학개론>의 이제훈을 꼽으며 "다른 두 캐릭터를 잘 소화하는 모습이 신기했다"고 고백했다.

주원과 <각시탈>에서 로맨스 연기를 진행하고 있는 소감에 대해서는 "현재 드라마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모르는 상황임에도 함께하는 신이 있을 때 마음이 쉽게 풀어지곤 한다"며 웃음지었다.

한편, 로코물의 발랄하고 깜찍한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다는 스무 살 배우 진세연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걸' 8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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