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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시청률 40%대 넘으며 '국민 드라마' 반열 '우뚝'
넝쿨당 시청률이 40%대를 돌파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41.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분에 비해 3.7% 상승된 수치로 40%대에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드라마로서 발돋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큰딸 일숙(양정아 분)의 이혼사실이 들통나 식구들이 충격에 빠졌고 이어 불똥이 며느리 윤희(김남주 분)에게 튀는 장면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에는 막내 딸 말숙(오연서 분)과 윤희의 동생 세광(강민혁 분)의 연애가 마침내 윤희에게 목격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넝굴당 시청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넝굴당 인기 언제까지? 국민드라마가 따로 없다", "매회 막장 없는 내용이 너무 좋아요", "주말에는 뭐니뭐니해도 넝굴당을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넝굴당은 최근 8회 연장을 결정하며 막판 시청률 상승세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