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 유이 질투 /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은정 유이 질투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이장우와 은정 커플이 결방한 기간 동안 만나지 못했던 시간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시선을 끈 것은 은정 유이 질투 장면.

지난 6월 1일에 생일이었던 이장우에게 축하 문자로 축하를 대신한 게 맘에 걸린 은정은 생일날에 대해 물었다. 이장우는 "유이가 제일 먼저 축하해줬다"라고 고백해 은정을 당황케했다.

이어 이장우는 "바쁘게 촬영 중이라 지나가고 있었는데 (유이가) 제일 먼저 케익을 건네줬다"라며 "여보(은정)가 못 챙겨준 걸 그 사람이 챙겨줬다"라고 덧붙여 은정을 자극했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장우는 "서로 떨어져 있으면 바람을 피는 것 같다"라며 "다른 사람의 마음이 담긴 선물이 오니까 흔들릴 법도 하겠다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고 재차 제작진이 "흔들렸냐"고 묻자 "흔들렸다기보다 고마웠죠"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은정은 "그렇게 예쁜 유이씨가 해줬다는게 안타깝다"라고 은정 유이 질투를 솔직히 인정했다.

한편, 이장우는 현재 유이와 KBS2 '뮤직뱅크'의 공동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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