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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택 결혼, '리틀 임단장'→'리단'이가 태명이에요 '귀엽죠?'
임윤택 결혼 소식을 알리고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울랄라세션 리더 임윤택은 지난 11일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더 비기닝(The Beginning)' 기자간담회에서 새 멤버 군조의 합류 소식과 함께 공연 소감을 전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임윤택 결혼 소식.
이날 임윤택은 "오는 9월에 아빠가 된다"라며 "빨리 보고 싶다. 며칠 전 초음파로 아기를 봤는데 나를 안 닮아 천만다행이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임윤택은 "아이의 태명은 '리단'이다. '임단장'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리틀 단장'의 약자로 정했다"며 "'다스릴 리'에 '단체 단'이란 뜻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윤택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단장님 리단이랑 오랫동안 행복하게 사세요", "임단장님 멘탈갑의 비결은 가족들과 울랄라세션 멤버들이네요", "임윤택 결혼 아쉽네(?)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윤택은 내달 7월 세 살 연하의 일반인 이혜림씨와 서울 역삼동 스칼라티움에서 화촉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