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베스트 커플샷 / 사진 : 화앤담픽처스


신사의 품격 베스트 커플샷이 화제다.

지난 12일 SBS 주말극 <신사의 품격>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드라마 속 네 커플의 베스트 커플샷이 공개됐다.

먼저 첫 번째 베스트 커플샷 속 임태산(김수로 분)-홍세라(윤세아 분) 커플은 한바탕 싸움을 벌인 상황. 이에 홍세라가 토라져 공사현장을 빠져나가다 물구덩이에 발이 빠진 모습을 본 임태산은 그녀를 번쩍 들어 발이 젖지 않게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이어 두 번째 사진은 김도진(장동건 분)-서이수(김하늘 분) 커플. 서이수는 자신이 뒤늦게 김도진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와 처음 마주쳤던 카페에서 재회해 유리창 키스를 나눠 시청자들의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세 번째 사진 속 이종혁(이정록 분)-박민숙(김정난 분) 커플은 천방지축 바람둥이 남편 이정록을 향한 박민숙의 진심이 처음으로 드러난 장면. 특히 이정록이 보지 못하게 돌아누워 눈물을 흘리는 박민숙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함께 눈시울을 적셨다.

마지막으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최윤(김민종 분)-임메아리(윤진이 분) 커플의 베스트 커플샷에는 자신을 향해 무모히 달려오는 임메아리를 최윤이 도로 밖으로 끌고 나오는 장면. 많은 시청자들은 이 장면에서 흔들리는 듯한 최윤의 눈빛과 대조대는 가슴 아픈 대사에 함께 공감했다.

신사의 품격 베스트 커플샷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가 뽑은 베스크 커플샷은 임태산-홍세라 커플. 홍세라의 빨간 미니드레스와 공사판 배경이 정말 압권이였다!", "아무래도 임메아리-최윤 커플이 아닐까? 임메아리 화이팅!"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도진의 아들이 콜린(이종현 분)로 드러나며 새로운 국면을 맞고있는 SBS '신사의 품격'은 주말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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