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라면 집착녀 / 사진 : 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 캡처


화성인 라면 집착녀가 독특한 식성을 자랑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라면을 완전식품이라 주장하며 하루에 라면을 3~4개 먹는 이수경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 씨는 "하루에 5봉지, 한 달 평균 450봉지의 라면을 먹는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 씨는 자신만의 특별한 비법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공개하며, 화성인식 '다이어트 라면' 조리법을 공개했다. 이 씨는 라면 4봉지와 스프를 한꺼번에 넣고 끓인 뒤 국물을 모두 걷어내고 식초 한 병을 부었다. 이에 MC 이경규는 경악하며 "가보겠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거랑 전혀 달라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화성인 라면 집착녀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별 화성인도 다 봤지만 라면 집착녀 정말 독특하다", "라면 집착녀 보다 식초 집착녀라고 하는게 맞지 않을까?", "라면 4봉지 먹고 다이어트에 성공하다니...믿을 수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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