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공유 이민정 / 본팩토리 제공


KBS 월화드라마 ‘빅’(극본 : 홍정은 홍미란, 연출 : 지병현 김성윤)이 드디어 공유-이민정의 첫날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달달한 로맨스 무드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각종 포털사이트를 점령한 ‘흡입 키스’에 이어 ‘깍지 키스’를 예고하는 등 공유-이민정의 본격화된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빅’이 이번에는 두 사람의 ‘첫날밤’을 예고하는 스틸로 12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공유의 ‘뽀로로 러브송’으로 한껏 로맨틱한 분위기가 달아올랐던 경준(공유)과 다란(이민정)은 다란이 윤재의 진심을 알게 되며 다시 한번 위기를 맞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번에 방송될 12회에서는 경준(공유)과 다란(이민정)은 다란 가족이 딸과 사위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캠핑에 동행하게 된다.

서윤재가 사실은 경준이라는 사실을 알리 없는 가족들에 의해 캠핑장에 단 둘이 남게 되고 이들은 결국 캠핑장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될 예정이다. 이에 본격적인 커플모드에 돌입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더불어 하나로 이어진 경준과 윤재의 운명에 대한 비밀까지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지난 11회 말미 공유의 ‘보쌈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한껏 설레게 한 ‘빅’은 우연한 사고로 하루아침에 최강스펙 약혼남의 몸에 빙의된 18세 영혼 강경준(공유)과 그에게 점점 빠져드는 여교사 길다란(이민정)의 발칙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10일(오늘)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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