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 수입 1위 / 사진 : 더스타, 조선일보일본어판 DB


CF 수입 1위 스타는 김연아인 것으로 조사됐다.

4일 한 매체는 광고업계와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최고 수익을 올린 CF스타는 김연아라고 보도했다. 김연아는 광고 한 편당 약 12억원대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추정되며 올해 상반기에 약 8편의 광고를 촬영해 올 상반기에만 총 100억원 가까운 CF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CF 수입 1위 스타 자리에 올랐다.

김연아의 뒤를 이은 것은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여심을 품은 왕, 김수현이 차지했다. 그는 편당 5억원의 광고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추정되며 상반기에 총 11편의 광고에 출연, 총 수익은 약 70~80억원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는 지난 5월 발표된 한국CM전략연구소의 TV광고의 소비자 호감도 4월 동향 조사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한 것과 같아 눈길을 끈다. 당시 1위에는 김연아, 2위 김수현이 올랐으며, 이승기, 송중기, 김태희, 원빈, 한가인, 공유, 한효주, 신민아가 뒤이어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 CF스타의 위엄을 보였다.

한편, 상반기 CF 수입 1, 2위에 이어 빅뱅, 원빈, 김태희가 나란히 TOP 5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 1년간 TV CF에 가장 많이 출연한 스타는 그룹 소녀시대가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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