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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입대 연기, '유인나와 함께 하고픈 맘?'…건강 악화가 '원인'
지현우 입대 연기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1일 지현우의 소속사 파라마운트뮤직 측은 "지현우가 오는 3일로 예정된 입대 날짜를 연기했다"며 "지난달 28일 병무청에 입대 연기신청을 했고, 오는 8월 초 쯤 입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 많은 누리꾼들의 지현우 입대 연기 이유가 연인 유인나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한 상태. 이에 소속사 측은 "<인현왕후의 남자>촬영 당시 낙마 사고로 인해 허리와 턱 등 건강상태가 나빠졌다. 의사가 안정을 취한 후 입대할 것을 권했다"고 밝혔다.
지현우는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종방연에서 상대 배우 유인나에게 공개 고백 후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한 매체에서 두 사람의 데이트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하자, 지난 18일 유인나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공개 연인임을 밝힌 바 있다.
지현우 입대 연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인나, 지현우 군대 가면 정말 속상하겠다", "두 사람 군대 가기 전까지 달콤한 데이트 많이 즐겼음녀 좋겠다", "지현우 건강 회복해서 국방의 의무를 잘 마쳤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