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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시청률, 예능神이 보우하사…'동시간대 1위' 고수
런닝맨 시청률 조사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17.6%(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 24일 방송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범수, 윤도현, 윤종신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CSI 추격대' 특집이 방송됐다. 특히 'CSI'는 방송 초반 금을 가지고 도주한 송지효의 본명인 '천성임'의 이니셜임을 밝혀져, 그녀는 범인의 역할을 수행했다.
방송 말미 송지효가 훔친 금은 가짜이며, 게스트 3인방이 진범임이 밝혀져 충격적인 반전을 보였다. 하지만, 런닝맨에 익숙치 않은 게스트 3인방이 어설픈 미션 수행으로 결국 아웃되면서, 파란팀 하하와 개리가 진짜 금을 획득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배우 김수현의 모습이 수 초간 등장, 다음주 <런닝맨> 게스트로 출연함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