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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민효린 타이타닉 패러디, 진지 돋는 표정+나쁜손 '웃음 빵빵'
박진영 민효린 타이타닉을 패러디했다.
박진영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혹시 생각나는 영화 있으세요? 배 이름을 한 번 보시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 속 박진영과 민효린은 배 위에 올라 영화 <타이타닉>의 한 장면을 패러디하고 있다.
무엇보다 실제 <타이타닉>은 초대형 스케일을 자랑하며 초호화 유람선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두 사람이 올라 있는 배는 자그마한 어선이라 폭소를 유발한다. 의상 또한 아름다운 자태의 민효린과 달리 박진영은 다소 촌스러운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
박진영 민효린 타이타닉 패러디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진영 민효린 타이타닉 패러디? 이런 조합은 처음이다", "박진영 표정봐", "표정이 진지해서 더 웃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SNL코리아> 6회에서 영화 <타이타닉>을 패러디한 <타이타닉2> VCR 콩트를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