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수지, 짐 싸들고 공유·이민정 신혼집行..'설마 셋이 함께 사나?'

수지가 짐을 싸들고 공유의 신혼집에 나타났다.

KBS2 월화드라마 <빅>은 강경준(공유)과 길다란(이민정)이 결혼하며 본격적인 신혼생활이 시작됨을 예고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공개된 스틸 속 배수지가 짐을 잔뜩 가지고 강경준의 집 앞에 서 있는 모습과 노란 부적을 들고 공유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경준과 다란의 신혼집으로 마리(수지)가 짐을 싸서 찾아간 이유는 무엇인지, 세 사람이 함께 신혼집에서 살게 되는 것인지, 또한 경준에게 건네는 부적의 정체는 무엇일지 2일(내일) 방송될 <빅> 9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공개된 스틸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수지! 미모가 눈부셔!", "마리야! 우리집으로 와, 내가 재워줄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란과 경준의 로맨스와 함께 경준의 비밀이 서서히 밝혀지며 새로운 반전을 보여줄 드라마 <빅>은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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