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빅' 백성현, 찜질방 허세남 등극! 부채질까지 '귀여워'
KBS 월화드라마 <빅>(연출 : 지병현 김성윤, 극본 : 홍정은 홍미란)의 백성현이 찜질방 허세남으로 등극했다.
최근 화제가 된 바 있는 잔디밭 허세 포즈를 찜질방에서 재연, 한량 포스를 발산하며 팬들에게 폭소를 선사한 것.
백성현은 지난 29일(금) 자신의 미투데이에 “아메리카에 가고 싶은 충식이~~~ 하지만 현실은 찜질방.”이라며 찜질방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 즐거운 기분을 한껏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성현은 하늘색 찜복에 부채를 매치해 완벽한 찜질방 룩을 연출하는 것은 물론, 느긋한 자세를 취하며 태평한 모습이어서 시선을 모은다. 특히, 능청스러운 포즈와 귀여운 표정은 극중 캐릭터인 ‘길충식’과 놀랍도록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잔디밭에 이어 이번엔 찜질방의 유러피안인가요ㅋㅋㅋ”, “어머나! 완전 귀여워요ㅋㅋㅋ 찜질방 옷을 입어도 잘생겼고 멋지네요!”, “이거 빅 스포인가요? 충식군 설마 또 가출했어요?? 아니죠? 가출 그만하라능!”, “충식이 마음만은 아뭬리카! 마리랑 미국 가고 싶으면 영어 공부 열심히 하세요!” , “충식충식! 빅의 활력소에요. 연기도 너무 잘하고 앞으로도 많이 많이 나와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한편 백성현이 백치미 넘치는 엉뚱 고교생으로 완벽 변신에 성공한 것은 물론, 귀여운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KBS 월화 드라마 <빅>은 매주 월화 저녁 9시 55분 방송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