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쇼미더머니 첫 공연, '나는 힙합 가수다'…神들의 모임 '폭풍 화제'
쇼미더머니 첫 공연이 성공적인 첫 단추를 끼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에는 주석, 후니훈, 가리온, 45RPM, 버벌진트, 더블K, 미료(브라운아이드걸스), MC스나이퍼 래퍼팀 8인이 선발한 신예 래퍼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MC스나이퍼는 신예 래퍼 중 권혁우를 지목해 히트곡 'gloomy Sunday'를 같이 열창했다. 그 결과 120만원의 공연 상금을 받으며 객석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어 가리온(MC메타, MC나찰)은 서성조를 선택해 '영순위'를 불러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이어 주석은 패기가 돋보이는 김정훈과 '정상을 향한 독주'를 불러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객석의 반응에 따라 공연 상금이 결정되는 시스템에 따라 금액 공개 후 두 사람의 만감이 교차한 표정이 전파를 타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쇼미더머니 첫 공연을 접한 시청자들은 "쇼미더머니 최고! 힙합버젼 나가수 보는 것 같았어요", "한국 힙합계의 전설들을 한 무대에 볼 수 있다니", "다들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던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1명의 합격자 중 8명의 신예 래퍼팀을 꾸리기 위한 선발전이 진행될 <쇼미더머니>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