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판타지오 제공


배우 최원영과 유연석의 드라마 속 상반된 패션이 화제다.

SBS 주말극 <맛있는 인생>에서 극 중 삼각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최원영(강인철 역)과 유연석(최재혁 역)의 상반된 캐릭터만큼이나 다른 패션 스타일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카리스마 넘치는 병원 외과장을 열연 중인 최원영은 캐릭터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톤 다운된 셔츠와 타이를 매치해 포멀룩을 선보여 차도남 캐릭터의 힘을 더했다. 특히 소매에 포인트를 준 셔츠로 클래식함을 더해 깔끔하면서도 엣지 있는 패션을 완성했다.

유연석은 극중 최원영의 고교동창이자 병원 동료 의사 역을 맡은 유영석은 따도남 캐릭터 만큼이나 여유로운 패션감각을 뽐냈다. 특히 셔츠에 노타이로 캐주얼함을 유지하면서도 의사로서의 무게감을 잃지 않는 센스 있는 패션을 선보여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최원영 유연석의 상반된 패션을 접한 시청자들은 "둘 다 너무 멋있다", "누구 한명이 더 괜찮다고 뽑을 수 없다. 패션왕이네", "유연석의 하얀 피부가 의사 가운 때문에 더 빛나는 것 같다", "최원혁 같은 의사가 있다면 병원에 맨날 가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의 패션 감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맛있는 인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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