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유령-아이두 아이두 시청률 반전 無 / 사진 : KBS2 '각시탈', SBS '유령', MBC '아이두아이두'


각시탈-유령-아이두 아이두 시청률이 순위 변동 없이 소폭의 변화를 보였다.

KBS2 '각시탈'은 주원이 첫사랑 진세연분이 자신의 아버지 전노민 일당의 계획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해 고민에 빠졌다. 악랄한 일본 순사 이강토와 영웅 각시탈의 1인 2역을 소화하는 주원은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며 각시탈은 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 전국기준에 따르면 14.6%의 시청률로 9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유령 반전으로 극에 흥미진진함을 더한 SBS '유령'은 11.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위를 고수했다. 특히 이날 방송 말미에서 권해효는 소지섭 집에서 남몰래 가져온 노트북을 갖고 엄기준을 만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는 우현(소지섭 분)이 죽기전 외친 "경찰 내부에 동조자가 더 있어"라는 말과 교차 편집해 경찰 내부 스파이가 권해효임을 암시해 소름끼치는 반전을 만들어내 흥미진진한 전개를 더했다.

뒤를 이어 MBC '아이두 아이두'는 나 홀로 소폭의 상승세를 유지했다. '아이두 아이두'는 0.1%의 시청률이 상승한 9.3%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 이날 방송에서 김선아와 이장우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장우는 김선아에게 "우리 딱 1분만 솔직해져 봅시다"라며 키스했고 이에 김선아는 거부하지 않아 급물살된 러브라인에 관심이 집중돼고 있다.

한편, 약 10회차까지 전개된 수목극은 각각 약 3%의 시청률 차이를 보이고 있어 최후의 승자는 누가될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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