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탁재훈 폭로, 컨츄리꼬꼬 계약 이유…'카드값 때문?'

이상민 탁재훈 폭로로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쇼킹>에 출연한 이상민은 컨츄리꼬꼬의 계약금에 얽힌 비화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폭로했다.

이상민은 이날 방송에서 "내가 컨츄리꼬꼬를 만들기 위해 6개월 이상 재훈이 형을 쫓아다녔다. 재훈이 형은 음악적인 허세가 있다. 음악적 지식은 없는데 어떤 음악을 해야 멋있게 보이는지 알았다"며 탁재훈의 과거를 폭로했다.

이어 "계속 한다, 안한다 말을 바꾸더니 결국 계약한 이유가 카드값 때문이었다. 계약금으로 2천 만원을 달라길래 이유를 물었더니 카드값 때문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탁재훈은 "카드 값 독촉 때문에 음악에 집중하지 못했다. 가난 보다 더 힘든 게 독촉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상민 탁재훈 폭로 소식에 누리꾼들은 "어떤 폭로이길래!", "탁재훈 완전 웃겨", "이상민 탁재훈 폭로 재밌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