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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유령-아이두 시청률, 곽도원 태티서에 시청률 하락 '굴욕?'
수목극 시청률이 순위 변동없이 소폭의 변화를 보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각시탈'은 기대를 모았던 한채아 목욕장면이 방송되며 14.8%(AGB 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각시탈에서 진세연(목단 역)은 아버지 전노민(담사리 역)을 만나 자신도 독립운동을 돕고 싶다고 고백해 앞으로 박기웅(슈운지)과 주원(강토)와의 삼각 러브라인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SBS '유령'은 지난 방송보다 0.1% 하락한 11.1%의 시청률로 2위를 차지했다. 이날 소지섭과 곽도원은 '남상원 대표 살인사건'을 함께 수사했다. 특히, 수사 도중 곽도원은 용의자들의 도청에 혼란을 주기 위해 차 안에서 태티서 '트윙클'노래를 따라부르며 안무를 춰 웃음을 주기도. 방송 말미에서 곽도원(혁주 역)은 용의자로 엄기준(현민 역)이 아닌 이재윤(재민 역)에게 수갑을 채우고, 이에 엄기준의 냉철한 미소가 번져 앞으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선아를 두고 이장우와 박건형의 삼각 러브라인에 흥미진진한 전개를 더하는 MBC '아이두 아이두'는 지난 주보다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임산부인 김선아를 위해 박건형이 직접 가슴마사지 시범을 보여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한편, 각시탈-유령-아이두 아이두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수목극 안방극장에 계속해서 긴장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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