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판타지오


배우 이천희가 복면검사로 깜짝 변신했다.

KBS 드라마 스페셜 <내가 우스워 보여?>의 주인공 이천희가 말쑥한 차림으로 검사 포스를 발산하고 있는 모습과 복면을 쓰고 법정에 선 모습이 동시에 공개돼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극중 백전백패 패소 검사 한동규 역을 맡은 이천희가 복면을 쓴 이유는 사건의 실마리를 풀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 <내가 우스워 보여?>의 극 전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요즘 드라마에서는 가면이라는 소재로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각시탈>, <유령> 등에 이어 <내가 우스워 보여?>에서도 복면을 착용한 이천희의 모습이 예고된 가운데 이천희의 복면이 사건을 밝혀 나가는데 어떤 매개체로 작용하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반면 말쑥한 차림으로 법정에 서 있는 이천희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검사 역할에 도전, 생소하고 어려운 법정 용어를 소화하기 위해 촬영 쉬는 시간에도 틈틈이 대본을 체크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복면 검사로 깜짝 변신한 이천희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검사가 왜 복면을? 무슨 일인지 너무 궁금해요~", "이천희가 연기하는 검사의 모습 빨리 보고 싶다!", “요즘엔 가면이 대세인 듯~ 복면 천희 빨리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복면 검사로 변신한 이천희의 활약이 기대되는 KBS2 드라마 스페셜 <내가 우스워 보여?>는 7월 1일 밤 11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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