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화장떡칠녀, '피부에 소주도 양보해?'…大혼란

화성인 화장떡칠녀가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화장떡칠녀 이정원씨가 출연했다. 그는 3년이 넘게 화장을 지우지 않고 덧칠만 한다고 밝혀 현장을 경악케 만들었다.

청순한 미모를 보유하고 피부도 딱히 문제가 없어보이는 이정원씨는 "화장은 지우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어짜피 또 해야 하는 화장, 왜 지워요? 오히려 화장을 지우지 않기 때문에 피부가 더 좋다"라고 밝혀 혼란스럽게 했다.

또한 화장떡칠녀는 "소주는 마시는게 아니라 뿌리는 것"이라며 화장 덧칠을 위해 소주를 미스트 처럼 뿌린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화장떡칠녀에게 물로 세수를 안하는 이유에 대해 묻자 그는 "물 공포증이 있다"라며 "호환마마보다 물이 더 무섭다. 샤워마저 엄마의 성화에 못이겨서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누나들은 내 물주라는 모토로 사는 누나 등골 브레이커 '누나 빈대남' 정은수씨가 출연해 2년 동안 누나들을 100명 만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