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반전 예고, 父情 폭발한 손현주 '드디어 움직인다'…누리꾼 '기대↑'

추적자 반전 예고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SBS 월화극 '추적자 더 체이서(THE CHASER)'의 출연 중인 배우 손현주의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백홍석(손현주 분)은 가슴에 묻어두었던 딸과 아내의 곁을 찾았으나, 한 손엔 권총을 들고 비장한 표정을 자아내 또 한번의 반전을 예고하는 것이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추측이 폭주했다.

최근 경기도 고양시 청아공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배우 손현주는 아내와 딸을 잃은 슬픔을 눈물까지 메마른 허망한 눈으로 표현했다. 또, 마치 딸의 얼굴을 어루만지듯 납골함의 유리를 어루만지며 작은 손 떨림까지 세밀하게 표현해 역시 명품 연기라는 현장 스탭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촬영을 마친 제작진 측은 "25일 방송되는 9회로 '추적자'가 반환점을 돌게 된다"라며 "남은 8회에서는 홍석과 동윤(김상중 분) 그리고 서회장(박근형 분)의 대립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시청자들이 상상하시는 그 이상을 보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가 지날수록 시청자들에게 더욱 호평을 받고 있는 월화극 <추적자>는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